기존의 평면적인 간판과는 달리 움직이는 입체형 옥외광고물이 출시됐다.
제제월드(대표 김국현)는 자체 특허기술인 「모션사인보드(MSB)」라는 동작제어 기술을 이용, 입체감을 주는 돌출형 간판광고 기법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간판이 벽면에 붙은 형태로 네온사인을 중심으로 광고를 하는 반면, MSB는 벽면에서 최대 1m까지 돌출, 상하좌우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된 것으로 내장된 모듈(센서)만 교체하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손가락의 움직임같은 미세동작까지도 표현이 가능하다.
제제월드는 이 기술을 응용, 99년 대한민국특허기술대전에 움직이는 조형물로 첫 출품,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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