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QT(대표 김정희)가 세라믹 전압제어형수정발진기(VCXO)시장에 진출한다.
KQT는 400만달러를 투입, 세라믹 VCXO 생산설비를 갖추고 다음달 15일부터 5×7 크기 세라믹 VCXO를 월 100만개씩 양산한다고 29일 밝혔다.
KQT가 양산에 들어가는 세라믹 VCXO는 전압변화에 따른 주파수 편차를 줄이는 핵심부품으로 이동전화단말기 등에 사용된다.
이 회사는 9월께 VCXO의 생산수량을 월 150만개로 늘리고 세라믹 온도보상형수정발진기(TCXO)시장에도 신규진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김정희 사장은 『미국·일본·대만 등지의 유수 정보기기업체들로부터 이미 제품 공급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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