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랭킹서비스업체인 배틀탑(대표 이강민)이 주관하는 한국인터넷게임리그(KIGL) 하계리그 결선대회에서 한글과컴퓨터 예카팀이 스타크래프트 남녀 전 부문을 석권했으며 피파 2000 부문에서는 예상을 깨고 n016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서울랜드 이벤트홀에서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열린 결선대회에서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출전한 한글과컴퓨터 예카 소속의 김기철 선수와 이은경 선수는 결승에서 각각 DPC와 조이닷컴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예선 4위로 결선에 어렵게 진출한 김기철 선수는 상위 선수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DPC 신성철 선수에게 2대1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승률 8할5푼으로 결선에 진출한 이은경 선수는 치열한 접전 끝에 조이닷컴의 이현주 선수를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으며 피파 2000 부문에서는 n016 이지훈 선수가 연승행진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예카 이로수 선수를 물리쳐 예카팀의 전 부문 석권을 저지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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