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별인터넷 등 3개 업체 `위성사업` 양해각서 교환

한별인터넷(대표 신민구 http://www.hbinternet.com)과 케이블앤닷컴(대표 도호기), 옴니스펙트럼(대표 성기현)은 26일 위성 멀티미디어 서비스사업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별인터넷은 한별텔레콤을 통해 지역 케이블방송국(SO)에 위성수신용 PC카드와 안테나를 제공하며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데이터센터를 구축, 운용할 계획이다.

케이블앤닷컴은 네트워크 및 데이터 송출 관리 운영과 중계유선 관련 기술을 맡게되며 옴니스펙트럼은 초고속 광대역 네트워크를 설치, 운영하고 양방향 무선 솔루션기술을 제공하게 된다.

3사는 오는 9월부터 위성 멀티미디어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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