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내달 2일부터 새로운 114 광역번호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지역번호를 누르지 않고 114만 누르면 전국의 전화번호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제주도의 전화번호를 알고자 할 경우, 종전에는 「064-114」를 눌러야 했으나 지역번호 없이 「114」만 누르면 된다.
한국통신은 또 오는 10월부터는 안내받은 번호로 직접 연결하는 서비스를 비롯, 다량의 안내번호를 파일이나 팩스로 전송하는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그러나 『휴대폰 이용자들은 종전과 같이 해당 지역번호를 누른 다음 114를 눌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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