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플러스(대표 이맹재)는 윈도 기반 광고 솔루션인 「넷플러스」를 개발하고 인터넷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에 나선다.
넷플러스는 배너광고 등 웹기반의 광고와는 달리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설정하고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켜면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PC바탕화면을 통해 각종 광고와 e메일을 사용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다.
넷플러스 광고는 이용자가 미리 설정한 관심광고가 3D애니메이션 광고 및 대화형 광고 등의 형태로 노출된다. 광고에 대한 상세정보를 원할 경우 대화형으로 구성된 광고정보가 연속적으로 디스플레이되게 할 수 있고 마우스를 이용해 상하좌우로 돌려가면서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디오·비디오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 파일 등을 업로드·다운로드하는 동안 진행률에 따른 스트리밍형태의 광고를 보여주는 기법도 있다. 이밖에 e메일이나 검색 등의 초기창을 오픈할 때 나타나는 줌업·다운 기법, 스크린 세이버의 처음 및 끝부분 동작을 이용하는 스폿기법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기법이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또 모든 웹메일을 한 곳에서 보내고 확인할 수 있는 「핸디메일」 기능도 제공한다.
아이콘플러스는 넷플러스를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인터넷업체들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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