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AT&T가 휴대폰 등 이동단말기를 이용해 현재(14.4Kbps 기준)보다 최소 360배 이상 빠른 속도로 자료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는 4세대급 초고속 무선인터넷 기술을 개발중이라고 인터넷뉴스 「C넷」이 전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휴대폰, PDA 같은 이동단말기로 비디오나 그래픽 등의 동영상 자료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어 무선인터넷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미 최대통신업체 AT&T(http://www.att.com)가 개발중인 초고속 무선인터넷 기술은 광대역 인터넷 백본망 등의 기술을 이용하는 것으로 1초에 5∼10Mb의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한창 개발중인 초당 384킬로비트의 전송속도가 예상되는 3세대 기술보다도 최소 130배 이상 빠른 것이다.
AT&T의 한 관계자는 『개발중인 3세대 기술보다 뛰어난 무선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으로 상용화엔 5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무선인터넷시장은 향후 IT산업을 좌우할 핵심 분야로 미 시장조사기관 양키그룹에 따르면 2005년까지 2억400만대의 휴대폰이 인터넷에 접속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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