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분야 솔루션 전문업체인 네오드(대표 신현무)는 SK(주)(대표 김한경)와 인터넷 원격진료사업을 위한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은 지난 4월 양해각서 체결에 이은 세부 실행사항으로 SK는 네오드에 대한 지분참여와 공동마케팅 등을 협력한다. 네오드는 SK의 의료분야 전문 웹사이트인 헬스OK(http://www.healthok.co.kr)에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네오드는 지난 4월 SI솔루션 및 CTI 전문업체인 한민정보통신과 의료분야 전문업체인 두비테크가 통합해 설립한 업체다. 네오드는 이번 제휴를 통해 다음달 태아건강진단 원격진료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종합 원격진료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양사는 원격진료서비스 사업의 대상을 태아에서 향후 임산부 및 성인에게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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