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장비 전문 벤처기업인 게이트웨이브(대표 전병준 http://www.gatewave.co.kr)는 최근 디지털 위성전파의 수신이 가능한 플랫형 위성안테나 시제품 개발에 성공, 9월부터 상용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2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전자파이론 기술연구소의 명로훈 교수팀과 공동개발에 나선 지 1년여만에 개발한 이 제품은 마이크로 스트립(micro strip) 방식을 사용해 기존의 외국산 위성안테나에 비해 크기와 단가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전병준 사장(37)은 『총168개의 방대한 채널을 공급하는 디지털 위성방송이 본격화되면 위성안테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내수는 물론 연간 40여만개의 수요가 예상되는 세계시장을 공략,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2)564-4321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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