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시행하는 인터넷PC 공급 가격이 평균 15만원, 동급의 대기업 제품에 비해서는 25만원 가량 대폭 인하됐다.
정보통신부는 인터넷PC협회와 공동으로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크게 내려 보급 확산을 촉진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가격인하에 따라 펜티엄Ⅲ 기종의 경우 15인치 모니터를 포함할 때 137만원에서 121만∼125만원대로 하락했고 17인치 모니터는 기존 149만원에서 131만∼135만원선으로 내려갔다.
정통부와 인터넷PC협회는 CPU를 업그레이트하는 동시에 하드디스크 역시 20GB의 대용량 제품(세진은 15GB)으로 향상시키도록 했다.
정통부는 인터넷PC 구입 희망자는 가까운 우체국에서 국민컴퓨터적금에 가입, 2회분 불입금(7만원 정도)을 일시에 내면 곧바로 설치할 수 있으며 프린터 및 소프트웨어도 우체국에서 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택기자 ety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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