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보안서비스업체인 시큐아이닷컴(대표 오경수)은 중국 베이징에 현지법인를 설립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근 시큐아이닷컴 심종헌 이사, 중국측 파트너인 탤런트사 이현기 책임(대외협력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이징 현지에서 합작회사 조인식을 가졌다.
시큐아이닷컴은 현지법인을 통해 컴퓨터 바이러스를 24시간 감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메일이나 문서를 사전에 차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바이러스 원격차단 제품인 「바이프리」를 판매하기로 했다. 또 미국 새너제이 연구개발센터에서 개발 중인 침입탐지시스템과 네트워크 관리시스템도 중국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시큐아이닷컴은 이를 위해 중국어 버전 「바이프리」를 개발 완료했으며 올해 2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이 회사 오경수 사장은 『바이프리 제품을 주력으로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중국 현지에서도 이 제품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수출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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