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C(대표 변재국)가 한국전산원이 추진하는 「국가정보화정책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사업자로 선정됐다.
SKC&C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진행중인 각종 정보화 정책 추진현황과 관련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국가정보화정책 지식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 SKC&C는 국가 부처별로 시행되는 정보화정책 추진과정과 제반정보를 체계적으로 수립,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을 맡게 된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지식관리시스템이 국내 공공정보화 관련 전문가의 지식교류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범정부적 차원의 사업추진체계를 구성하고 정보제공 범위를 확대하는 등 단계별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SKC&C가 오는 8월부터 연말까지 구축되는 이번 정보화 지식시스템은 중앙 정부부처는 물론 관련협회, 학회 등 모든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행정·산업경제·국민생활 분야의 각종 정보화사업에 대한 추진체계와 조직·일정·제조·법령 등 종합적인 정보가 수록되며 국내외 정보화 동향과 통계자료도 제공된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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