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EC) 시장의 성장·발전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산자부의 관련 조직이 확대 개편된다.
산업자원부 이재훈 산업정책국장은 8일 『EC가 향후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판단 아래 관련 조직을 확대, 강화하기로 했다』며 『빠르면 이달안에 현 전자상거래과를 전자상거래지원과와 전자상거래총괄과로 늘리는 조직개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부처내 전자상거래과를 신설, 정통부 등으로 분산돼 있던 EC관련 정책을 통합 관장해왔던 산자부는 불과 석달여만에 조직력을 배가시킬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전자상거래과 확대는 통상적인 부처조직 개편방식인 「총량불변의 원칙」에서 벗어나 신설 추가되는 경우여서 앞으로 산자부의 정책역량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조직감량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가 이번에 산자부내에 조직을 신설하는 것은 그만큼 기업간(B2B) EC 육성에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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