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산전(대표 이현국 http://www.haisung.co.kr)은 지난 1년동안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기계실 없는 엘리베이터용 다용도 권상기(모델명 HSU-130)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개발로 연간 200억원에 달하는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해외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달부터 양산에 들어가 월 150대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웜기어휠의 기어산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동력의 손실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 제품은 동력전달시 소음과 진동발생을 방지함은 물론 탑승카의 떨림현상을 방지해 승차감을 향상시키고 콤팩트한 외형으로 기계실의 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기계실을 만들어 구동하던 기존 제품과 달리 수직 형태로도 설계할 수 있어 기계실 없는 승강기용 외에 벽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최근 해외영업팀을 강화하고 일본을 비롯해 주 수출시장인 중국·이스라엘·말레이시아·태국·이집트 등지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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