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전국 각 대리점이 온라인으로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대리점 쇼핑몰인 「사이버숍(http://www.samsungsoft.com/cshop)」을 개설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개설한 사이버숍은 회원으로 가입한 대리점이 자사 및 타사에서 공급하는 PC주변기기 및 소모품, 게임용 타이틀, 사무용 소프트웨어(SW), 유아용 컴퓨터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대리점 전용 쇼핑몰이다.
삼성전자는 사이버숍을 통해 본사와 대리점간의 협조체제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사이버숍을 이용하는 대리점의 경우 기획특가 및 최신 제품을 가장 빠르게 공급받는 한편 구입물량 규모와 비례해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이달부터 지속적으로 고객DB를 구축해 올해 말까지 전체 거래 대리점의 50% 이상을 회원사로 확보하기로 했다』며 『향후 대리점별로 특화된 1대1 마케팅 툴을 개발, 운용하는 등 회원 대리점에 대한 혜택을 크게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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