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장기형 http://www.dwe.co.kr)가 유럽 전자레인지 시장을 집중공략, 현재 26%인 현지 시장점유율을 올 연말까지 30% 이상으로 대폭 끌어올리기로 했다.
대우전자는 최근 프랑스 전자레인지 생산공장(DEF)에서 유럽 11개국 판매법인과 현지채용 영업 매니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전략 마케팅 회의」를 열고 전자레인지 판매전략 및 신제품 개발방향 등에 대해 집중 논의, 유럽 전자레인지 시장 1위 고수를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전자는 이를 위해 우선 지난 2월 내수 모델에 적용해 호평을 받고 있는 이녹스 디자인을 채택한 신제품을 개발, 내달부터 판매에 나서는 동시에 그릴기능과 오븐기능 등 서구지역에서 많이 쓰이는 기능을 부가한 붙박이 제품도 함께 출시키로 했다.
또 그릴 상하 및 뒷면에 히터를 부착하고 디지털 마이콤을 내장해 음식물의 속과 겉이 균일하게 조리되도록 한 「3D 파워」라는 신기술을 적용하고 6개의 유럽 주요국 언어로 사용할 수 있는 34L 용량의 고급 제품도 개발, 판매할 예정이다.
대우전자는 이같은 「현지 완결형 마케팅 기법」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유럽 지역 전체 수요의 30% 정도인 210만대의 전자레인지를 프랑스 공장에서 생산, 판매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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