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전문업체인 오성사(대표 강상근 http://www.ohsungsa.co.kr)가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성사는 일본·유럽 지역 소형가전업체가 종전 생산만 아웃소싱하던 것에서 벗어나 최근 신규 아이템의 개발은 물론 생산까지 모두 아웃소싱함에 따라 이들 해외기업을 중심으로 OEM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오성사 관계자는 『지금 추진중인 해외 업체 OEM은 단순 납품이 아니라 개발과 생산을 모두 관장하는 것으로 신제품 개발 노하우가 축적되는 장점이 있다』며 『해외가전업체와의 협력 확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 후 자체브랜드 수출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아직까지 내수시장에서 자체브랜드의 인지도가 낮아 판매신장이 어려운 상황인 만큼 대량공급과 가격협상 등 유리한 점이 많은 OEM수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오성사는 올해 선풍기 15만6000여대, 가습기 13만대, 살균물수건기 3000대, 제빵기 9만대 등을 일본·유럽·남미·미국·중국·대만 등지에 수출할 예정이다.
오성사는 현재 전체 매출에서 국내 OEM비중이 20%, 자체브랜드 내수판매가 35%, 해외수출이 45%로 수출 비중이 가장 높은 상태로 하반기에는 수출 비중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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