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보안상품인 카드식 도어록용 카드에 교통카드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제품이 개발됐다.
시큐랜드(대표 송원종)는 서울·인천·경기 지역내에서 버스는 물론 지하철·국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 겸용 카드키인 「노패스 프로」를 개발, 다음달 중순께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제까지 카드키는 아파트 등 일반 가정의 방범·보안용으로만 사용해 왔으나 시큐랜드가 서울시 버스조합과 교통카드 발행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소비자는 한 장의 카드로 자기집 문도 열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큐랜드는 또 은행의 현금카드 및 직불카드·신용카드 기능까지 이 카드키에 반영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중이다.
송원종 사장은 『노패스 프로의 편리한 기능으로 카드식 도어록이 대중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판매목표를 5만개로 설정했다』고 밝혔다.
카드식 도어록인 「노패스 프로」는 무열쇠·무전원 방식의 방범 제품으로 특수 공구를 사용해 대문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십자 드라이버 하나면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문의 (02)3280-4525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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