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주식시장이 반등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ET지수는 11.78포인트 하락한 227.07(잠정치)을 기록, 다시 230선 아래로 내려 앉았다. 코스닥시장은 나스닥의 하락반전 소식과 개인들의 경계성 매물 출회로 4.26포인트 하락한 123.28로 마감됐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집중된 한통프리텔과 한솔엠닷컴이 강세를 보였을 뿐 유통서비스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떨어졌다. 거래소시장은 현대그룹에 대한 문제가 다시 부각되며 전날보다 42.87포인트 떨어진 656.66으로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 등 핵심블루칩이 모두 하락하며 지수낙폭을 심화시켰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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