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신지소프트(대표 고석훈)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는 네트워크 대전게임인 「태권동자(가칭)」의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7월말부터 SK텔레콤 n.TOP을 통해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게임은 신지소프트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무선인터넷다운로드 솔루션 및 게임개발 솔루션으로 만들어져 텍스트와 단순화된 화면에 의존해야 하는 기존 무선 인터넷 게임과 달리 다이내믹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구현이 가능하며 이용자끼리 대전도 가능하다.
특히 무선인터넷 브라우저에서 실행되는 일반적인 WAP게임과 달리 휴대폰 환경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게임 플러그인을 단말기에 탑재, 더욱 실감있게 다운로드 받은 게임을 실행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솔루션과 달리 동일한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단말기의 특성에 관계없이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모든 휴대폰 단말기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상준 이사는 『이 게임은 플러그인을 이용하여 실행한다는 점에서 기존 업체들이 개발하고 있는 자바기반의 솔루션과 유사하지만 자바솔루션에 비해 작은 메모리를 사용, 제한적인 휴대폰 환경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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