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토리지텍(대표 권태명 http://www.storagetek.co.kr)은 스토리지 에어리어 네트워크(SAN) 구현이 가능한 디스크 어레이 신제품(모델명 오픈스토리지 9176)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재까지 출시된 디스크어레이제품 가운데 데이터 전송 처리속도가 가장 빠르고 하나의 시스템에 8대의 서버를 동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또 썬과 HP 장비를 지원하며 유닉스 및 PC/NOS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최대 14.4TB의 용량을 수용할 수 있다.
「오픈스토리지 9176」은 이외에도 고속의 데이터 입출력 처리를 위한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와 높은 대역폭 처리를 요하는 이미지 데이터 프로세싱, 대용량을 요구하는 데이터웨어하우징, 이기종 연결을 위한 데이터 센터용에 적합하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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