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18일 유전정보를 컴퓨터로 분석, 처리하는 바이오인포매틱스(생물정보학)를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 개발에 주력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인 IDR에 6억원을 투자하는 등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종근당은 이를 통해 IDR와 함께 게놈 정보에 의한 단백질 구조 규명으로 신물질과 신약 개발에 나서는 한편, 전산망을 통한 화학정보서비스와 생물정보를 검색하는 기술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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