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인들이 공동출자한 공동 전자상거래업체 「아야닷컴(대표 황강춘 http://www.ahyah.com)」이 설립됐다.
아야닷컴은 전국의 개업의사와 약사 40여명이 자본금 5억원을 공동출자해 만든 순수 의료인 전자상거래업체로 지난 3월 울산에서 첫 발기인대회를 가진 데 이어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아야닷컴은 의료인 단일 공동마케팅을 구축, 의약품과 의료기기 공동구매 발주와 배송 및 결제, 재고관리 등을 온라인상에서 실시한다는 전략이다.
약사 출신 황강춘 사장은 『기존 다단계 의약품 유통을 개선, 물류비용을 30∼50%까지 줄여 병원과 약국의 영업이익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5∼50%까지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아야닷컴은 인터넷진료시스템, 병원과 약국 경영진단 및 관리프로그램, 처방전 전달시스템, 상품 머천다이징 등 다양한 솔루션을 갖춘 의약전문 물류 소프트웨어인 인터넷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시스템(IMPS)을 자체 개발했다.
한편 아야닷컴은 연말까지 전국의 의사와 약사 1000여명을 공동주주로 참여시켜 자본금 20억원 규모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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