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의 로드밸런서 공급업체인 미국 F5네트웍스(http://www.f5.com)가 국내에 진출, 1000억원 규모의 내수시장을 둘러싼 치열한 영업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F5네트웍스는 지난달 하순 한국지사를 설립해 KCC정보통신(대표 이상현 http://kcc.co.kr)을 대리점으로 하는 영업망을 구축, 알테온과 애로우포인트가 주도하는 국내 시장에 진입했다.
로드밸런서는 부하가 집중된 인터넷서버의 트래픽을 감지해 다른 서버로 분산시켜 빠른 응답속도를 유도하며, 서버콘텐츠네트워크 트래픽의 상황을 체크해 필요한 곳으로만 연결시켜 준다. 이와 함께 웹서버상의 콘텐츠 수정시 데이터를 자동으로 다른 모든 서버에 일치화시켜 중단없는 서비스를 실현하는 장비로 인터넷서비스 사업자 증가에 따른 시장 급팽창세가 예고되고 있다.
올해 로드밸런서시장은 인터넷서비스공급자(ISP), 인터넷방송국, 인터넷증권사, 인터넷뱅킹서비스 사업자 등 온라인서비스 업체를 중심으로 급팽창이 예상된다.
F5네트웍스는 각 서버에 가상 IP주소를 지정하고 각 IP를 감시함으로써 부하를 분산시키는 특징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KCC정보통신을 통한 영업전에 주력, SW기반으로 설계돼 장비 기능의 업데이트시 장비자체를 교체해 줄 필요가 없는 장비특성을 강조하면서 시장 잠식에 나설 계획이다.
F5네트웍스는 로드밸런서 부문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뒤늦게나마 한국진출을 확정함으로써 그동안 알테온과 애로우포인트 등 두 회사가 주도해 온 시장에 최대 변수로 등장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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