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일(한국전자통신연구원)
최근 전자상거래와 인터넷, 통신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개인의 신분 인증 및 보안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IC카드가 이를 지원하는 훌륭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IC카드는 정보를 저장 및 처리하는 기본적인 기능 외에 저장된 정보가 외부에 유출되거나 타인에 의해 해킹당할 확률을 최소화하는 등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용도도 다양해 응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이같은 이유로 최근 전자화폐, GSM 단말기, POS 단말기, 교통, 직불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IC카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IC카드 활용범위는 급속히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본 세미나에서는 IC카드 특징과 구성, 서비스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점차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하기 위한 개방형 구조와 이에 수반되는 향상된 보안성, 그리고 고성능의 특징을 갖는 차세대 IC카드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이는 외국에서도 최근에야 개발이 시작됐으며 국내에서는 99년 7월부터 정부 주도하에 32비트 차세대 IC 개발에 착수했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