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 및 구조조정 투자 전문사인 웰컴기술금융(대표 채운섭)이 1억달러의 외자유치를 적극 추진중이다.
웰컴기술금융은 벤처투자 및 구조조정 투자재원 마련과 선진 금융기법 도입의 일환으로 미국계 인베스트먼트뱅크와 해외전환사채(CB) 발행 형태로 1억달러에 달하는 외자유치를 추진, 현재 거의 성사단계에 있다고 17일 밝혔다.
채운섭 사장은 이와 관련, 『지난해부터 이 회사와 외자유치 협상을 진행, 최근 CB발행 방식으로 두번에 나눠 1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라며 『오는 31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양해각서(MOU)를 교환, 마무리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웰컴기술금융은 현 채운섭 사장을 비롯한 인수합병(M &A) 전문가들과 벤처기업인 코네스 등 법인이 지난해 말 대농 계열사였던 대농창투를 인수, 재출범한 업체로 최근 창투사인 이캐피탈(대표 홍종국)과 합병을 선언, 현재 합병작업을 벌이고 있다. 웰컴은 이캐피탈의 합병과 이번 외자유치건이 성사되면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창투사로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계 인베스트먼트뱅크의 이번 투자는 이캐피탈과의 합병을 전제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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