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http://www.daum.net)이 인큐베이팅 사업에 본격 나선다.
다음은 홍콩의 인큐베이팅 전문업체인 테크퍼시픽닷컴(http://www.Techpacific.com)과 국내 현지법인인 테크퍼시픽코리아를 설립하기로 전격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테크퍼시픽코리아는 국내 기술 벤처들을 대상으로 한 벤처전문 인큐베이팅 업체로 초기 자본금 20억원으로 출발한다. 이 가운데 다음은 8억원을 출자, 전체 지분의 40%를 보유하게 된다.
다음은 이번 테크퍼시픽코리아를 설립함으로써 국내 벤처들의 세계시장 진출지원뿐 아니라 테크퍼시픽닷컴을 통해 기술력을 가진 아시아의 벤처들과 연계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게 됐다.
다음 이재웅 사장은 『테크퍼시픽코리아를 통해 국내 벤처들의 성장과 세계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 테크퍼시픽닷컴 네트워크를 통해 아시아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2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3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4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5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6
인텔, 美 반도체 보조금 78.6억달러 확정
-
7
갤럭시S25 울트라, 제품 영상 유출?… “어떻게 생겼나”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