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대표 정용환 http://www.intel.com/kr)가 그 동안 네트워크 협력업체, 서버 협력업체로 이원화해 운영되는 채널운영방식을 일원화한 방식을 채택, 「인텔 e비즈니스 네트워크」로 명명하고 국내 영업에서도 이를 채택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업정책 변경에 따라 그 동안 특정분야 제품만을 취급해왔던 국내 협력업체는 공급 제품아이템을 늘릴 수 있게 됐다. 또 인텔 측은 협력업체에 기술지원, 교육 그리고 채널정책 참여 기회를 부여하게 된다.
인텔 측은 『e비즈니스 사업자에게 서버와 네트워크 제품을 따로 분리해 공급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며 『이번 채널정책을 조속히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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