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과 코리아나화장품 등 코스닥 12개사의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업협회는 15일 지난해 1월 이후 코스닥 등록을 승인받고 지난 주까지 매매거래가 시작된 신규등록 기업 152개사 가운데 지난 12일 현재 주가가 공모가보다 내려간 기업은 12개였다고 밝혔다.
교보증권이 공모가 대비 하락률이 68.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코리아나화장품(-64.3%), 아시아나항공(-62.9%)의 순으로 하락률이 높았다. 이밖에 삼성투신증권(-22.0%)과 무림제지(-21.8%), 인사이트벤처(-16.8%), 동국산업(-13.3%), 미래케이블TV(-13.2%), 한솔창업투자(-11.8%), 한국통신하이텔(-5.4%), 동원창업투자(-4.4%), 한솔엠닷컴(-3.0%)도 주가가 공모가 이하로 내려갔다. 이중 유무상증자로 인해 권리락이 있는 기업은 삼성투신증권 한 곳뿐 이었다.
또 주간사를 맡은 기업 가운데 공모가 이하로 떨어진 기업이 가장 많은 증권사는 LG투자증권으로 교보증권과 무림제지, 한통하이텔 3개사가 공모가 밑으로 하락했다. 교보증권과 동양증권도 2개사였고 대우·대신·한누리·신영·현대증권도 포함돼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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