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레저포털인 드림스포즈(대표 허경수)는 오는 6월 15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림스포즈(http://www.dtreamspoz.com)는 지난 2월에 국내 스포츠레저분야 인터넷사업체로는 최대 규모인 45억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됐으며 레포츠시설사업자인 용평리조트 및 스포츠용품유통사인 코스모레저, 택배사인 승산, SI업체인 트인시스템즈, 투자회사인 TSKG 등이 참여했다.
드림스포즈는 다음달부터 유통마진을 낮춘 용품구매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콘텐츠 및 커뮤니티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전략 아래 사용 수기·전문가 의견·벤치마킹 데이터 등 다양한 구매정보를 쇼핑서비스와 통합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드림스포즈는 직접 상품을 구매, 중간유통만으로 서비스할 때보다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고 대량공동구매의 이점도 최대화한다는 전략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레저 용품에 대한 독점판매권 확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 드림스포즈는 레저스포츠산업이 개인 기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쇼핑환경 및 고객서비스를 이 분야 업계로는 처음으로 CRM기반으로 제공, 고객성향을 분석해 다양한 개인별 엔터테인먼트서비스를 만들어 커뮤니티 및 콘텐츠서비스와 통합할 예정이다.
드림스포즈는 이달부터 각종 이벤트를 통해 스포츠 및 레저 분야 동호회 및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B2C형 쇼핑몰서비스를 시작하고 국내외 대형포털 및 검색엔진 스포츠레저 사이트등과 제휴를 확립하는대로 B2B모델로도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인호기자 i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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