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중장비 전문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업체인 코스모이엔지(대표 김영철 http://www.aucton.co.kr)가 16일에서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건설 중장비 전시회인 「인터카마 2000」에 국내 B2B 서비스업체로는 처음으로 참가한다고 15일 밝혔다.
인터카마 2000은 공공 건설 및 건축 분야의 전문 전시회로 환경과 파괴, 재활용, 중장비 유통의 흐름 변화 등이 주요 이슈로 다뤄질 예정이다.
김영철 사장은 『국내 전자상거래 서비스업체로는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한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사를 확보하고 온라인 유통의 강점을 집중 부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온라인업체로는 코스모이엔지가, 오프라인업체로는 현대중공업·대우중공업·볼보코리아 등 20개 중장비 업체가 참여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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