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영화인들의 축제인 칸영화제가 인터넷으로 매일 생중계된다.
라이코스코리아(대표 정문술 http://www.lycos.co.kr)는 영화전문채널 필름2.0(대표 최영재 http://www.film2.co.kr)과 손잡고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제53회 칸영화제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터넷 생중계는 칸 현지의 현장 스케치는 물론 주연급 해외 유명스타 및 감독들과의 인터뷰, 기자회견 모습을 매일 10여건의 동영상으로 양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사용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이를 위해 라이코스코리아와 필름2.0측은 김영진·오동진·김택수씨를 비롯한 영화전문기자를 8일 프랑스 칸 현지로 급파했다.
라이코스코리아측은 이번 칸영화제 인터넷 생중계를 위해 10여명의 전문가와 최신장비를 투입한 만큼 기술적으로는 물론 질적으로도 최고수준의 현장중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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