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고 인터넷월드코리아조직위원회와 컴팩코리아가 주관하는 「제1회 e-CEO 포럼」이 10일 오전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주제강연에서 카펠라스 사장은 유럽의 인터넷시장이 전자상거래보다는 정보공유쪽에 치우친 반면 한국은 미국과 동일한 단계를 밟으며 B2B시스템 구축을 통한 전자상거래 창출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1400만명에 달하는 한국의 인터넷 인구와 높은 벤처투자 열기로 볼 때 앞으로 아시아 인터넷시장에서 한국이 허브역할을 할 것이 틀림없다고 밝혔다.
카펠라스 사장은 향후 인터넷시장의 핵심기술로 IMT2000 등 무선인터넷기술을 지목하면서 2년 내에 8억∼10억명의 무선인터넷사용자가 등장해 노인층이나 어린이들이 새로운 인터넷소비자군으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카펠라스 사장은 e비즈니스를 준비하는 한국의 eCEO들에게 콘텐츠구축에 앞서 기업브랜드 이미지 창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며 인터넷사업에 뛰어드는 것이 지금도 늦은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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