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유길촌)는 지난 6일 밤 동대문구 홍릉 위원회 회의실에서 유 위원장 주재로 제19차 전체 회의를 열고 조희문 부위원장에 대한 불신임을 전격 의결했다.
영진위 관계자는 『지난 1월 새로 위원들이 새로 위촉, 출범한 현 집행부는 전임 집행부가 호선한 조 부위원장을 계속 인정할 수 없다』며 불신임 배경을 설명하고 『9일쯤 조 부위원장을 배제시킨 가운데 전체 회의를 다시 열어 신임 부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조희문 부위원장은 『전임 상임위원을 인정하지 않는 이같은 결정은 절대 수용할 수 없다』며 필요할 경우 불신임 의결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도 불사한다는 방침이어서 지난해 5월 출범 이후 신구세력간의 알력으로 파행을 거듭해온 영진위가 이번에는 법정다툼에 휘말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저녁 대신 먹으면 살 쭉쭉 빠진다”···장 건강·면역력까지 잡는 '이것' 정체는?
-
2
“라면 먹을떄 '이것' 같이 먹지 마세요”…혈관·뼈 동시에 망가뜨려
-
3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4
의사가 극찬한 '천연 위고비'…“계란 먹고 살찌는 건 불가능”
-
5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6
현대차, '더 뉴 그랜저' 디자인 공개…“新기술 집약”
-
7
트럼프, '전쟁리셋'에 유가 재점등…韓 4차 최고가 사실상 무력화
-
8
배달 3사, 이번엔 '시간제한 할인' 경쟁…신규 주문 전환율 높인다
-
9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10
中 BYD, 국내에 첫 하이브리드차 출시…전기차 이어 포트폴리오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