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에서 규범화한 교양, 전공강의 및 실험교육을 위한 멀티미디어 교재가 교육부 주도로 개발된다.
교육부는 7일 인터넷교육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음에도 멀티미디어 교재개발이 부진하다고 판단, 올해 20억원을 새로 투입해 대학의 멀티미디어 교육매체를 이용한 사이버강의 콘텐츠 개발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학술진흥재단을 통해 이달 안에 사업내용을 공고한 뒤 지원대상을 선정, 오는 8월부터 1년간 과제당 최고 5000만원씩 연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문 전분야에서 실용성이 강한 강좌나 실험을 대상으로 도표, 사진, 음성, 동영상, 애니메이션 등 각종 자료를 활용해 1학기분 강의내용을 디지털로 제작할 방침이다.
또한 교육부는 개발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각 대학에 배포, 보는 교수가 이를 적절히 수정·보완해 인터넷 강의자료 등으로 활용하게 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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