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을 고취시켜 생산성 향상과 수출증대 등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일까지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을 공모한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과 구조개선에 모범적인 업체 등 부산지역의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청장·군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부산지회장,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신평장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하게 되며, 수상업체는 오는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부산중소기업인의 날에 시상하게 된다.
부산중소기업인 대상은 모두 6개 업체를 선정해 대상 1개 업체에 300만원, 우수상 2개 업체와 장려상 3개 업체는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업체는 △구조개선자금 지원시 가산점 부여 △운전자금 우선 지원 및 지원금액 확대 △해외 시장개척시 우선 참여 △수출촉진을 위한 각종 기술지원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문의 (051)888-3101∼7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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