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는 중국의 롄시앙그룹과 계약을 맺고 이달부터 출시하는 롄시앙의 PC에 한컴리눅스가 개발한 중국어 리눅스 워드프로세서인 「문걸(文杰)」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한컴리눅스는 롄시앙에 연간 50만 카피 정도를 공급하게 되며 이번 번들계약을 계기로 롄시앙과는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단순 제품공급 이상의 기술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컴리눅스는 번들판매 이외에도 중국 최대의 유통업체인 롄방사를 통해 유통판매를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