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경비 전문업체인 에스오케이(SOK 대표 윤용철 http://www.sok.co.kr)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부합하는 기업이미지를 갖추기 위해 최근 사명을 범아종합경비에서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했다.
1958년 용역경비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40여년 동안 경비업 분야만을 업으로 정진해온 이 회사가 상호를 변경한 것은 무인기계 경비중심에서 인터넷 보안기업과 지불 솔루션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서다.
이 회사의 K문자는 스피드한 디자인으로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전체적으로 강한 직선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성심과 강력을 표현하고 있으며 심벌마크는 사람과 사회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구축물 출입구를 SOK가 커버한다는 의미로 표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세계 물리적 보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일본 SOK의 연맹사로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고 인터넷 보안사업에 집중하고자 이번에 대대적인 기업이미지(CI) 작업을 진행했다.
에스오케이는 이를 계기로 인터넷 보안사업을 크게 강화하고 전자화폐 사업인 웹머니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초고속기간망 구축으로 인터넷이 경제 활동의 기초기반으로 자리잡고 있고 인터넷의 폭발적 확산으로 인터넷에 시큐리티를 부가한 토털패키지서비스가 향후 물리적 보안은 물론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도 시큐리티 경쟁력 제고의 핵심수단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에스오케이는 사이버라이프시스템의 사업 목표를 사이버경비에 맞는 최첨단 시큐리티시스템 서비스의 제공과 최고의 주거 요건, 최고급 시설물에 대한 최상의 보안서비스, 입주민의 안락한 신주거 문화 창조와 이를 위한 완벽보안서비스 제공, 저비용 고효율의 경비기능 강화 등으로 설정하고 서비스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있다.
에스오케이의 입체경비 「사이버라이프시스템」은 신축 아파트 및 기존 아파트에 적용하고 있는 최첨단 경비시스템으로 초고속정보통신망과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결합한 사이버경비시스템이다.
이 제품은 세대 내에서 인텔리전트 첨단보안단말기를 통해 방범, 가스누출, 구급, 화재발생 등 긴급상황 발생시 즉각적으로 보안방재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5단계 방범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단지 전체를 통합해 세대와 아파트관리실 간에 네트워크를 구성,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조한다. 사이버라이프시스템의 주요 특징으로는 세대보안과 단지보안, 제품의 호환성 등을 들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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