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케이블 채널인 동아TV(대표 변우영)가 최근 자사의 인터넷 방송인 F채널을 통해 중국과의 인터넷 무역 중계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동아TV의 패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섬유업체들을 F채널을 통해 소개하고 중국의 대형 유통업체인 심천무역투자공사와 연결시켜 섬유 및 의류 판매를 중계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동아TV는 지난달 심천무역투자공사와 MOU를 체결하고 사업추진을 위해 6인의 대중국 인터넷무역팀을 구성했다. 이 회사는 원활한 무역 중계를 위해 F채널상에서 링크할 수 있는 중국어 서비스 사이트를 자체 제작중이며 6월까지 사이트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동아TV의 한 관계자는 『중계 수수료를 통한 수익창출보다는 F채널의 해외 홍보에 더 큰 의의가 있다』며 『중국어 서비스 사이트 제작이 마무리되면 보다 활발한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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