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기업시장 대상의 고객지원과 마케팅 활동 강화를 위해 2일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에 따라 기업고객 지원을 위해 전자상거래 전담부서가 신설됐고 기존 기술지원부도 기업기술지원부로 확대 개편됐다.
또 윈도2000 서버의 영업강화 차원에서 기업고객부 내부의 영업조직을 제조·금융·유통·공공·교육·텔레마케팅으로 전문화해 고객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을 『외형상 소폭 변화 속에 내부 업무라인을 전문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마이크로소프트의 고현진 사장은 특히 이번 조직개편에 대해 『신생 닷컴 기업의 증가와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프로바이더(ASP) 시장 도래 등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한 것』이라며 『윈도2000, 오피스 2000 등 플랫폼과 MSN 서비스 통합을 통한 고객서비스 강화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마이크로소프트는 이같은 조직개편으로 내년에 매출 2000억원 시대를 열 계획이다.
(주)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조직개편에 맞춰 임원급 인사도 단행했다. 연구개발부 홍선기 상무가 전무로 인터넷사업부 박준모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으며 마케팅부 김근 이사는 본사의 아시아마케팅담당으로 발령났다.
또 마케팅부 유재성 부장과 OEM 사업부 김시연 부장, 기업고객부 전국성 부장이 각각 이사로 승진됐다. 전자상거래부는 본사에 근무했던 김화선 부장이 이사로 승진, 담당하게 된다.
<오세관기자 skoh@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