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은 서울신용평가정보(대표 윤의권)의 신용조회시스템 구축사업을 신용정보 전문업체인 아이비즈텍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신용평가정보가 오는 2001년 3월까지 추진하는 「테크노-크레디트 밸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인터넷·PC통신·ARS 3개 분야를 통합한 신용조회시스템(SIREN)을 구축, 오는 7월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서울신용평가정보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부실채권 예방과 기업의 채권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기업상호간 신용거래 촉진과 기업경영합리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신용채점시스템(CSS), 위험관리시스템(RMS) 등 신용평가회사의 발전방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근 신용정보회사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지난해 40여억원에 불과했던 신용평가정보시스템 구축 시장은 올해 130억원대로 급성장이 예상되면서 SI업체들의 시장선점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2
새해 빅테크 AI 에이전트 시대 열린다…데이터 편향·책임소재 해결은 숙제
-
3
새해 망분리 사업, '국가망보안체계'로 변경 요청…제도 안착 유인
-
4
AI기본법 국회 통과…AI데이터센터 등 AI산업 육성 지원 토대 마련
-
5
'초거대 AI 확산 생태계 조성 사업', 완성도 높인다
-
6
박미연 아란타 영업대표 “국내 첫 온라인 용역 통제시스템 위즈헬퍼원, 국내외 투트랙 공략”
-
7
“메리디핀마스!”...제타큐브, 필리퀴드와 파일코인-DePIN 컨퍼런스 성료
-
8
“기업이 놓쳐서는 안 될 UX·UI 트렌드 2025 세미나” 1월 16일 개최
-
9
난개발식 국민소통 창구···'디플정' 걸맞은 통합 플랫폼 필요성 커진다
-
10
농어촌공사, 120억 ERP 우선협상대상자에 아이에스티엔·삼정KPMG 컨소시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