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CSN(대표 김홍식)이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용 평가 정보 서비스에 나선다.
한솔CSN은 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포털사이트인 B2B클럽(http://www.btobclub.com)고객인 법인 회사와 공급업체가 거래 상대 회사의 신용 평가 정보를 원할 경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체제를 갖췄다고 1일 밝혔다. 이와 관련 한솔CSN 김홍식 사장, 한국기업평가 윤창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일 한솔CSN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갖는다.
이번 제휴로 한솔CSN은 기업간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기업 신용평가정보를 확보하고 한국기업평가는 B2B클럽의 법인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 신용 평가와 종합 컨설팅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또 한국기업평가는 기업간 전자상거래와 관련해 상품과 입찰정보 등 맞춤 정보를 제공받아 자사의 사이트(http://www.kmcc.com)에서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한솔CSN 황종태 소사장(B2B클럽)은 『기업소비자간 거래에 비해 거래 규모가 큰 기업간 거래에 있어 기업의 신용 정보는 기업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제휴로 정확한 기업 신용 평가 정보를 확보해 수준 높은 전자상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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