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1일부터 그동안 운영해오던 컴퓨터 및 주변기기사업본부(CCO)를 소비자와 상품에 따라 별도로 분리해 CCO와 CBO(본부장 이기봉 상무)로 이원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CCO는 소호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는 기업용 시장의 영업을 담당하게 되며 신설되는 CBO는 개인용 시장을 타깃으로 한 디지털 이미징사업과 디지털 미디어사업, 인터넷 퍼블리싱과 인터넷 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게 된다. 한국HP의 조직개편은 칼리 피오리나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지금까지의 제품별 구분이 아닌 소비자 대상에 따른 영업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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