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개발업체인 시넥틱스(대표 이도현 http://www.synectics.co.kr)는 별도의 캡처카드 없이 외부 비디오 영상을 입력받아 동영상 편집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캡처카드 일체형 PC카메라 「멀티아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캠코더로 촬영한 동영상과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압축해 초당 30프레임으로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영상 캡처 및 비디오메일 전송 등에 사용할 수 있어 가정용 비디오 편집이나 인터넷 기반의 영상회의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 PC카메라의 경우 외부 비디오 입력단자가 없어 비디오 앨범 등을 제작할 때 캡처카드 등을 별도 구입해 사용해야 했지만 이 제품은 캡처카드를 구입할 필요없이 유니버설시리얼버스(USB) 포트를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화질은 35만화소급으로 영상채팅 및 영상전송도 가능하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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