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텔레컴(http://www.japan-telecom.co.jp)이 이동통신사업부인 J폰그룹을 3개 업체로 재편하는 구조조정안을 발표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일본텔레컴은 오는 10월까지 9개 업체로 구성된 J폰그룹을 남서부 지역 사업을 담당하는 J폰니시, 북동부 지역의 J폰히가시, 중부지역의 J폰도카이 등 3개 업체로 재편하기로 했다.
일본텔레컴은 IMT2000 사업에서 일본 최대 이동통신업체인 NTT도코모와 경쟁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설명했다.<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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