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정보통신(대표 이경호)은 한글 워드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인트라넷 그룹웨어인 「인트라링크 3.0」 개발을 최근 완료하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나선다.
인트라링크 3.0은 SMTP/MIME, LDAP, XML 등 최근 행정자치부가 고시한 전자문서유통 표준 포맷을 지원하며 문서 작성은 물론 결재 후 자동으로 문서의 이관 및 보관작업까지 수행하는 종합적인 문서관리 기능을 구현한다.
교보정보통신은 이 제품이 최근 행자부 인증시험을 통과하는 등 정부 및 공공기관 영업에서 이미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고 보고 이 부문 그룹웨어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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