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치솟고 있는 사이버 아파트의 보안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출동경비서비스 업체가 보안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스원·범아종합경비 등 출동경비서비스 업체들은 사이버 아파트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보안서비스 외에도 온라인 보안서비스까지 확대하기 위해 보안관련 소프트웨어의 개발과 공급을 전담하는 신설법인 설립을 완료했거나 추진중이다.
범아종합경비(대표 윤용철 http://www.sok.co.kr)는 인터넷으로 사이버 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자들에게 완벽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안솔루션 개발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을 상반기내 설립하기로 하고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에스원(대표 배동만 http://www.s1.co.kr)은 최근 삼성SDS 등 계열사와 공동으로 자본금 50억원 규모의 보안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시큐아이닷컴을 설립, 사이버 아파트 보안시장에 본격 참여했다.
출동경비서비스 업체가 이처럼 사이버 보안시장에 적극 진출하려는 것은 수익성에 한계가 있는 기존 무인기계경비 위주 사업에서 탈피해 사이버 공간에서 보안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히 홈포털서비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고객서비스를 염두에 둔 사전포석으로 해석된다.
또 사이버 보안시장에 적극 진출함으로써 인터넷이 실생활 깊숙이 침투하고 전자상거래가 활성화하는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기업으로 변신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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