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출입통제와 물품구매, 급여정산 등의 각종 전자지불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통합 출입통제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구축됐다.
출입통제시스템 전문업체인 퍼스텍인터내셔날(대표 선상규 http://www.firstech.co.kr)은 근접식 스마트카드 기술을 이용해 일반적인 출입문 관리는 물론 보안, 전자화폐 기능까지 보유한 통합 출입통제시스템을 최근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에 구축,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구축된 통합시스템은 사내 식당이나 매장에서 사용하는 전자지불 시스템을 판매시점관리 (POS)시스템과 연계해 운영할 수 있으며 출입통제 및 전자지불 등 각종 시스템이 한 장의 카드만으로 통합, 관리된다.
그동안 국내에서 구축돼온 출입통제시스템은 RF 카드방식을 채택, 다른 시스템과 호환성이 떨어져 출입통제 시스템과 전자지불 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퍼스텍인터내셔날이 이번에 개발한 통합 출입통제시스템은 기존의 카드방식 대신에 근접식 스마트카드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출입통제는 물론 전자지불 기능과 근태관리, 도서관리, 식당·매장 관리 등의 각종 사내 응용시스템을 통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버스나 지하철 요금에 대한 자동 정산시스템과도 연계될 수 있으며 향후 일반 상거래와 인터넷상의 전자화폐 시스템, PC보안, 인터넷 보안, 네트워크 보안 영역으로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근접식 스마트카드는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스마트카드를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부착된 메모리 칩을 통해 근접·삽입의 인식방식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며 오작동 발생률이 거의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카드다.
한편 지난해 설립된 퍼스텍인터내셔날은 출입통제 관련 각종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주력으로 인터넷서비스와 전산 아웃소싱 시장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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