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제조 벤처기업인 두원테크(대표 김종기 http://www.doowontech.co.kr)는 지난 17일부터 3일간 기업은행 명동 본점에서 열렸던 제1회 우수중소기업 특별판매전에서 주문 판매를 포함, 소형가전제품 현장판매액이 1200여만원에 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소 제조업체 31개사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두원테크는 핸디형 무선진공청소기·전기바비큐그릴·핸디믹서·주서믹서·공기청정기 등을 출품, 참여업체 중 가장 많은 총 430대를 판매했다.
두원테크는 행사기간 5개 제품을 제품별로 30∼45%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청소기(4만5000원) 300여대, 바비큐그릴(8만5000원) 100여대 등 10만원대 미만의 저가제품 위주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두원테크 관계자는 『소비자 반응을 직접 체험하고 홍보가 미진한 부분들을 세밀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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