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랜드(대표 송원종)가 개발한 카드식 도어록 「노패스(NOPASS)」는 일반 열쇠형 도어록과는 달리 도어록에 열쇠구멍이 없어 만능키 등으로도 열 수 없으며 카드를 꼽을 수 있는 카드구멍만 외부로 나와 있어 전용카드 외에는 열 수 없는 보안성을 강조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무전원방식을 채택해 일반 전자식 도어록에 비해 잔고장이 없으며 물속에서도 동작될 정도로 습기에 강한 제품으로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파트 출입통제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해 공동현관 출입용 카드와 카드식 도어록 카드를 통합해 운영할 경우 한 장의 카드로 현관과 자기집을 동시에 출입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 도어록 등 일반 특수키가 30만원대로 고가이며 이사갈 때 이전이 불가능한 반면에 이 제품은 10만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설치가 용이할 뿐만 아니라 이사갈 때도 이전 설치할 수 있다. 소규모회사의 경우 카드를 사원증으로 활용해 십만원대의 비용에 출입통제 시스템으로 이용할 수도 있다.
카드식 도어 「NOPASS」는 국내는 물론 미국, 프랑스, 대만에 특허를 획득할 정도로 기술력과 독창성을 인정받았으며 한국 건자재 시험 연구소에서 40만회 개폐시험까지 마친 제품이다.
시큐랜드는 카드키 업체로는 유일하게 생산물 배상보험에 가입해 고객의 피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